일상 생활이 어려울 수 있는 허리 통증은 신경 눌림이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일상 생활이 힘들어질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경우, 하지의 근력이 현저히 떨어진 경우, 3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 시술을 반복해도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수술을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면 마취 하에서 경피적 내시경수술은 1cm 미만의 피부 절개로 내시경을 이용해 문제가 되는 척추 부위에 접근하여 척추관 협착증을 유발하는 비후된 황색인대, 신경을 짓누르는 상관절돌기의 퇴행성 병변을 제거, 디스크 탈출 부위에 발생한 신경부의 염증 등을 치료합니다.
오른쪽 그림의 파란색 부분을 제거하여 원래의 척추관 넓이로 확장시키며 정상조직의 손상은 거의 없습니다.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에 의해 수면 마취를 하므로 수술 직후 의식을 회복하며 수시간 내에 보행이 가능합니다.
피부 절개가 작고 조직의 손상이 적은 만큼 출혈의 위험이 거의 없고 재발률이 낮습니다.
수술 후 흉터도 작고, 근육 및 정상 조직 손상이 거의 없어 회복 속도가 빠르고, 입원 기간이 2박 3일 정도로 비교적 짧습니다.
※ 참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