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내장증

만성 요통을 호소하는 환자분들 중 40%가 이 디스크 내장증 때문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림처럼 디스크 탈출증이 없으면서 디스크를 싸고 있는 섬유륜이 파열되어 이 파열된 틈으로 디스크의 측후면을 지배하는 신경들이 혈관과 함께 자라 들어가서 염증성 변화를 일으키고 통증을 일으키는 물질들을 분비하기 때문에 실제로 디스크 탈출증이 없는데도 다리 쪽으로 저린감이나 방사통을 호소하게 되어(가짜 좌골신경통) 때로는 디스크탈출증이 없는데 방사통을 호소한다고 하여 정신과 방문을 권유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찾는 병원들마다 수술할 상황은 아니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호전될 것이라고 하지만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단 30분도 앉아 있지를 못하거나 허리를 구부리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여 우울증까지 생겨서 외래를 방문하시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외래에서도 의자에 앉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단 약물요법,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을 하면서 자가 운동을 교육합니다. 대부분 수많은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입술과 같은 신경블록을 받았지만 치료 효과는 거의 없다고 호소합니다.

병력 상 이렇게 많은 신경블록을 받았고 운동도 열심히 했으나 지속적으로 견디기 힘든 통증을 호소할 때에는 아래 영상사진처럼 디스크내고주파술을 시행합니다.

예후

디스크가 부드러운 젊은 층에서는 빠른 효과를 보이나 연령이 많은 디스크가 딱딱한 경우에는 치료 효과가 늦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술 전 이러한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하고 시술을 받으셔야 하고, 시술 후에도 원래 문제를 일으켰던 나쁜 자세나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물리치료와 도수치료 등을 시술 받으셔야 합니다.

임상 경험 상 대개 시술 후 3개월 이내에 상당한 통증 경감 효과를 보이며 대부분 6개월 이내에 효과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일부 척추 의사들이 이 치료에 대해 효과가 없다고 얘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 의사들이 이런 시술을 한 번이라도 직접 해 봤는지? 그 효과에 대해서 추적 조사는 해봤는지? 한 번도 해보지도 않고 효과가 있느니 없느니 논하는 것 자체가 설득력이 없으며, 운동하면 좋아진다고 얘기를 반복적으로 하지만 아무리 운동을 해도 통증 호전이 없이 앉지도 못할 정도로 고통 속에서 수년간 사시는 분들이 많고, 이 시술을 받은 후 증상의 호전이 있다면 이를 부정할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이 시술법은 국제저명학술지 SCI 저널에 본인이 몇차례 게재한 적이 있습니다.

먼저 언급한 것처럼 시술 후 일정 기간 경과하면서 증상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자가 운동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하면서 증상의 경과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드립니다.

모든 시술법들에 대해서는 시술 전 시술 동의서를 받으며 시술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드립니다.